2007-04-10 플레이톡

10:23 낄낄낄. 제 블로그에 한 번 가보세요. 만든 제가 봐도 왠지 좀 웃기네요(......)

10:46 아니, 서울에 있는 영어학원에서 어떻게 제 이름과 폰 번호를 알고 전화를 하죠?! 학원이라고 하자마자 끊어버리긴 했지만 이거 대체.....

17:10 어제 EZ2DJ 하고 어떻게 되었는지 알면서도 정신을 못 차렸는지 오늘은 IIDX. 레퍼토리는 세 끼 밥보다도 여자보다도 신디사이저를 사랑하고 있다는 소타 센세의 곡들. 미니무그 하이퍼 역시 어렵네요ㅡ_ㅜ 그냥 노멀로 할 걸.

20:38 플톡에 낚였습니다! 250자가 넘어가는 것도 모르고 치고 있었더니 카운트가 초기화되길래 '먼저 친 250자가 자동으로 저장이 되나보다'라고 생각하고 나머지 내용을 마저 치고 저장하기를 눌렀는데 그 '나머지 내용'만 저장이 되는 거였군요. 한마디로 카운트를 잘 보고 있지 않으면 기껏 쓰던 걸 날려먹는 거잖아요! ;ㅁ;

20:44 그런고로 HAN님 소환! 250자가 넘어가면 앞의 250자가 싹 날아가는 것이 아니라 250자에서 막히고 더 이상의 내용이 입력되지 않는 편이 훨씬 타당하다고 생각하는데, 이렇게 하는 데 기술적인 어려움이라도 있는 건가요. 아니면 일종의 컨셉입니까?

21:09 KURZWEIL. [쿠르쯔바일] 정도로 읽으면 되려나 싶었는데 웬걸, 다들 [커즈와일]이라고 하네요;;

21:18 그래서 네이버에서 찾아보니 신디사이저 브랜드 말고도 Ray Kurzweil이라는 사람 이름도 있는데, 희안한 건 그 사람 이름 나오는 글에는 [쿠르츠바일]이나 [쿠르츠와일]로 되어 있는데 신디사이저 얘기 나오는 글에는 죄다 [커즈와일]로 되어 있네요. 신디사이저 쪽을 더 보면 영창이 KURZWEIL을 인수했다는 얘기가 보이는데 그렇다면 국내 유저들이 독일어가 분명해보이는 저 이름을 양키식으로 읽게 만든 장본인은 영창이었던 걸까요=_=

21:50 좀전에 250자 넘기는 바람에 날려먹은 얘기를 다시 하죠. 일단 들어봅시다.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신디광 소타 후지모리씨의 100% minimoo-G. (곡이 나올 때까지 좀 기다리셔야 합니다. 하지만 괜찮은 영상이 이것밖에 없었어요ㅡ_ㅜ)

21:58 저는 미니무그에 대해 조금도 알 턱이 없는데도, 저 곡을 처음 들었을 때 그 소리들이 굉장히 낯익게 느껴졌습니다. 90년대에 방송 -프로그램 예고나 시그널 등- 에서 들어본듯한 음악 몇 가지가 즉시 떠오르더군요. 그만큼 무그 신디사이저가 널리 쓰였고, 음악사에 대단한 공헌을 했다는 -'해 왔다는'이나 '해 오고 있다는'이라고 하는 것이 더 적절한가요?- 뜻이겠지요.

22:01 그리고 그 '방송에서 들어본듯한 음악' 중 하나를 찾았습니다. Hot Butter의 Popcorn. 다들 이미 알고 계시는 곡일 겁니다:) 그런데 나머지 두 곡은 기억에만 있을 뿐 제목도, 아무 것도 모르겠어요.

23:57 영문강독 조별과제에 너무 늦게서야 신경을 쓰는 바람에 분량이 불공평하게 나눠진 -26쪽씩 하면 되는 것인데 저 혼자 46쪽을 하게 되어 있군요- 것을 발견하고 화가 났는데도 뭐라고 할 수가 없네요ㅡ_ㅜ

by 힐링포션 | 2007/04/10 23:20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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