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7-10-21 플레이톡

00:22 내일-아니 벌써 오늘이군요;;-엔 실용영어회화 중간고사인 조별 연극의 최종 연습을 위해 학교에서 조원들과 모입니다. 악몽같았던 지난 학기와는 달리 이번에는 대본도 만족스럽고(....사실 제가 썼지만, 조원 모두가 맘에 들어하더라구요>_<) 배경과 소품 준비도 확실해 의욕 200%! 그런데 문제는..... 제가 대사를 아직 덜 외웠습니다. 조장 체면이 말이 아니군요ㅡ_ㅜ

00:41 google.co.kr의 메인화면은 google.com의 메인화면보다 유저를 일찍 실망하게 만듭니다. 편지함을 열어보기도 전에 '받은편지함(0)'이라고 오른쪽 상단에 바로 띄워주니말이죠=_=

01:05 조별 연극 연습 약속이 없었더라면 저는 오늘 이 게임을 하며 밤을 샜을지도 모릅니다. 파일명에서 어떤 이름을 보고 오해하시는 분이 있을까 싶어 덧붙이자면 저 게임은 전혀 사이키델릭한 게임이 아닙니다-아니, '마음이 보인다'라는 어원을 생각하면 그 형용사도 어울린다고 할 수 있겠군요. 티모시 리어리는 사이키델리아의 리더이기 이전에 심리학자였습니다.

10:49 플톡 버그발견! '친구들의 일상'메뉴에 들어가면 맨 위에 그 플톡의 최근 토크가 뜨는데 그게 비공개로 설정된 토크여도 방문자 -심지어 로그인하지 않은 방문자에게까지도- 에게 얄짤없이 노출됩니다. 제 경우엔 그 비공개톡이란 게 별 거 아닌 거였으니 다행이지, 만약에 중요한 개인적 메모 같은 걸 비공개로 써둔 분이 있다면.... 으악!

11:07 비공개로 써둔 게 버그로 까진 김에 하는 얘긴데.... 저는 '티모시'가 암만해도 사람 이름으로는 안 느껴집니다;; 다름이 아니라 어렸을 때 다닌 미술학원 책장에 꽂혀 있었던 디즈니 동화책의 폐해죠=_= 왜 <날으는 아기코끼리 덤보>에 보면 티모시라는 생쥐가 나오지 않습니까. 그 녀석이 생쥐라는 것까지는 기억을 못 해도 디즈니 동물캐릭터의 이름이었다는 기억이 무의식중에 박혀버려서.....-┏

18:31 지금 이 글이 당신의 눈에 보이면 HAN님을 때리세요.

19:06 언제 일어났는지도 모르는 분란에는 갑자기 공지가 뜨더니 나름 심각한 버그는 여전히 고쳐지질 않았네요;; 스크린샷을 첨부해서 info@playtalk.net으로 메일을 보내긴 했는데..... 설마 두 번째 스크린샷 때문에 악감정을 가지시는 건 아니겠죠=_=

20:51 이거 고쳐달라고 메일을 보냈더니 '비공개톡만 안 보이게' 한 게 아니라 '친구들의 일상 메뉴 자체가 외부 방문자에게 노출이 안 되도록' 바뀌었습니다;; 이런 불편한 걸 원했던 게 아니라구요! ㅜ_ㅜ

by 힐링포션 | 2007/10/22 21:22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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