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8-04-06 플레이톡
03:27 솔식에서 Jean Jacques Perrey의 음반을 받고 있는 것을 동생이 보더니 "외국가수노래가?"라고 묻더군요. 순간 뭐라고 대답해야 할 지 막막해졌습니다. .....동생에게 '음악가(musician)'의 개념을 가르쳐주긴 해야 할 텐데 뭘 어떻게 설명해야 좋을 지 모르겠습니다. 아아 이래저래 능력 부족한 누나여.
17:32 역시 뭔가에 대해서 글을 쓰려고 마음을 먹었으면 당장에 키보드를 두드려야 했습니다. 미루고 미루다보니 그 사이에 이런저런 일들이 끼어들고 이런저런 변화가 생겨버리니 이제 와서 내용을 어떻게든 쓰려고 해 봐도 앞뒤를 제대로 연결할 수 없는 이상한 얘기만...... 18:32 10년쯤 된 전기밥솥의 취사 버튼, 7년 된 컴퓨터 키보드, 3년도 안 된 휴대폰 버튼이 모두 뻑뻑하니 잘 눌러지지 않고 있습니다. 역시 멤브레인의 내구성이란..... 19:20 솔식에서 절 차단하셨던 분한테 다시 이유를 물어봤더니 "NOW IS OK. BIG UP"이라고 대답하시고는 풀어주셨는데 대답의 의미가 "(당신이 잘못한 건 아니지만)줄 선 사람이 많아서 잠깐 막았었다"인지 "당신이 그때 한 번에 너무 많이 받으려고 해서 그랬다"인지 몰라서 불안한 마음에 앨범 하나를 '한 곡씩' 받고 있습니다. 19:28 .....그러고보니 내일 전자사전 못 찾으면 알바자리 구해야 하는군요. OTL 20:56 잇지님 플톡에서 얘기를 좀 하다 오랫만에 다시 한 번 한숨. 제가 어릴 때 싫다 하다 이제야 후회하는 것들이 비단 저것만은 아니지만..... 21:18 그렇게 자주 쓰지도 않았던 것 같은 프린터가 벌써부터 잉크를 달라고 합니다. 패스트푸드 업계는 음료 팔아서 벌고 프린터 업계는 잉크 팔아서 번다는 말이 맞나봅니다. # by | 2008/04/10 01:00 | 트랙백 | 덧글(0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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